최형우 득녀 경사, 14일 롯데전 경조 휴가로 결장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1.09.14 15: 02

KIA 외야수 최형우(38)가 둘째 아이로 첫 딸을 얻었다.
최형우의 아내 제갈민 씨는 지난 13일 낮 12시40분 광주광역시 W여성병원에서 몸무게 3.25kg의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최형우 부부는 아이의 이름을 ‘이서’라고 지었다. 앞서 최형우 부부는 지난 2019년 1월 아들 ‘이준’ 군을 출산했다.

이 날 1군에 복귀한 KIA 최형우가 그라운드 위에서 몸을 풀며 미소짓고 있다. 2021.06.30 / rumi@osen.co.kr

최형우는 “건강하게 아이를 낳은 아내에게 고맙고, 더 화목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득녀 소감을 말했다.
딸을 얻은 최형우는 14일 경조 휴가를 냈다.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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