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재벌 남친’과 결별 후 밝은 근황.. 게임 데이트에 신났네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9.14 17: 38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결별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박규리는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임에 진심인 편. 구슬 땄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이태원에 설치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체엄부스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다. 

박규리는 쉽게 소화하기 어렵다는 ‘청청패션’에 명품 가방을 더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센스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으며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뒷모습에서도 행복한 표정이 느껴진다.
특히 박규리는 함께 게임 데이트를 즐긴 상대가 아이오아이, 프리스틴 출신 임나영임을 밝혔으며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도 모자라 해당 게시글에 댓글까지 남기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박규리는 최근 7세 연하의 동원건설가 장손이자 큐레이터 송자호와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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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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