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군악대 복무 근황 포착 "가장 적성에 맞아"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9.16 13: 44

샤이니 멤버 태민의 군 복무 근황이 포착됐다. 
병무청은 16일 공식 SNS에 군악대 일병이 된 샤이니 태민의 사진과 인터뷰를 게재했다. 사진 속 태민은 군복을 입고 경례를 하거나 피아노를 치며 아이돌이 아닌 군인으로서의 근황을 알렸다. 
태민에 앞서 온유, 민호, 키까지 샤이니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친 터. 또 다른 사진에서 태민은 멤버 민호의 군 복무 당시 모습이 담긴 병무청 기관 사보를 보며 웃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인터뷰에서 태민은 "평소 노래를 즐겨했고, 가장 적성에 맞았다"라며 군악대에 지원한 계기를 밝혔다. 또한 그는 "본인의 주특기를 살려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팬들이 너무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태민은 지난 5월 31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며 군 복무를 시작했다. 그는 기소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병무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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