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뚜껑에 물 받아 기도하는 장현식,'제발 타이거즈 홀드 1위 기록 세우게 해 주세요'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1.09.16 22: 17

KIA가 삼성을 꺾고 원정 3연패 사슬을 끊었다.
KIA는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 6-5로 승리했다. 4일 대전 한화전 이후 원정 3연패 마감. 선발 임기영은 6월 23일 수원 KT전 이후 85일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9회말 2사 1, 3루 삼성 피렐라의 타석 때 KIA 장현식이 더그아웃에서 병뚜껑에 물을 받아 기도를 하고 있다. 2021.09.16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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