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젠데이아 콜먼 등, '출비' 1400회 깜짝 게스트 출연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9.17 10: 01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 등이 '출발! 비디오 여행'에 뜬다. 
17일 MBC 예능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이하 출비)' 측은 19일 방송 1400회를 맞아 깜짝 게스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먼저 '영화 사기꾼' 김경식에 맞선 최강 입담꾼으로 알려진 비밀 게스트는 '영화 대 영화' 코너에 출연한다. 이에 김경식은 배우 샤를리즈 테론의 코미디 영화 '롱 샷'을, 특별 게스트는 남성전업주부의 퀴즈 대회 도전기를 그린 영화 '미스터 주부퀴즈왕' 소개를 맡아 역대급 말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온택트' 코너에서는 2021년 최고의 화제작, SF 블록버스터 '듄'을 탄생시킨 주역들과의 독점 인터뷰가 소개된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국내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천재 감독 드니 빌뇌브는 물론, 배우 레베카 퍼거슨, 젠데이아 콜먼, 하비에르 바르뎀, 조슈 브롤린 그리고 스텔란 스카스가드까지 총 7명의 스타와 감독을 오직 '출비'에서 만날 수 있다. 해외 스타들과의 온라인 인터뷰 코너 '온택트' 역사상 역대급 인터뷰 라인업이 성사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를 통해 다시 한 번 인생 최고의 연기를 경신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는 9월 초 이뤄진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회 당시의 뜨거운 열기와 드니 빌뇌브 감독과의 남달랐던 '부자 케미'까지 한국 팬들을 위해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각 업계 NO.1 스페셜리스트를 초대해 격이 다른 시선으로 영화의 진짜 매력을 전하는 출비의 새 코너 '코드 무비'에는 금융전문가 '존 리'가 등장한다. 지난주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에 이어 두 번째 스페셜리스트로 출격하는 존 리는 그동안 금융 문맹 탈출법을 전파해온 스페셜리스트답게 작품 선정부터 남달랐다는 전언. 과연 그가 선택한 영화와 핵심 코드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출비' 1400회는 19일 오후 12시 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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