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20년 넘게 짝사랑했던 X언니와 진한 포옹..채리나 "내가 더 사랑할 거야"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9.18 05: 42

 개그우먼 안영미와 채리나가 연예계 찐우정을 뽐냈다. 
지난 17일 오후 안영미는 개인 SNS에 "#내가 #20년넘게 #짝사랑했던온니 #이젠 #내 #x언니됐다능 #이쯤되믄 #나 #성공한인생맞쥬?❤ #오늘두 #꿈같은하루 맹글어주셔서 #감샤해용온니"라며 채리나와 함께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영미는 채리나와 어깨동무를 하거나 진한 포옹을 나누며 남다른 워맨스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 이를 본 채리나는 "내가 더 사랑해요"라며 안영미를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채리나도 개인 SNS에 "너무 사랑스러운 영미. 영미랑 함께여서 더 든든했던 시간 #행복하구만"이라며 안영미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셀카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특히 채리나는 "진짜 꿈 같았어요 언니"라는 안영미의 말에 "왜그래. 이젠 내가 더 더 사랑할거야"라며 두터운 친부를 과시했다. 
한편 안영미는 현재 MBC '라디오스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IHQ '언니가 쏜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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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영미, 채리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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