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치마 안 입어도 세상 다소곳..시집 가도 되겠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9.19 04: 49

코요태 신지가 단아한 여성미를 뽐냈다. 
신지는 18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세상 다소곳하네~”라는 자화자찬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줄무늬 리본 셔츠에 블랙 슬랙스를 매치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다소곳한 포즈와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이를 본 채리나는 “치마 안 입었어도 다소곳. 해피 추석 보내자 이쁘나”라는 댓글로 애정을 과시했다. 신지도 “후배들에게 세상 따땃한 인간난로 울 언니도 추석 잘 보내시와요~”라고 화답했다. 

한편 1998년 데뷔한 혼성그룹 코요태 김종민, 빽가, 신지는 2019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코요태는 앨범 ‘리본(REborn)’을 발매하고 첫 단독 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을 개최했다. 
특히 신지는 몇 년 전부터 금주하며 다이어트에 완벽 성공했고 지난 3월부터는 정준하와 함께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에서 DJ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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