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N년째 자숙 중…5살 아들 육아 전담 아빠 [Oh!마이 Baby]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9.20 15: 38

가수 신정환이 아들과 함께 보내는 명절 연휴 일상을 공개했다.
신정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은 돌릴 수 있어 베베. 나중에 못 돌리면 놀이공원으로 가 베베.”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잔디 밭에서 아들과 놀고 있는 신정환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이 회전 목마를 타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팔을 잡고 돌려주고 있다.

신정환 인스타그램

신정환은 아직은 체력이 괜찮다면서 아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나중에 돌려주지 못하면 놀이공원에 가라는 재치 있는 유머도 덧붙였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뎅기열 거짓말 파문 등으로 논란을 일으켜 자숙했다. 이후 여러 차례 복귀를 시도했으나 여론은 싸늘했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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