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5위로 올라선 두산 베어스가 4위 자리까지 바라본다.
두산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최원준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최원준은 올 시즌 21경기(117⅓이닝) 9승 2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중이다. 개인 2연승을 기록중이고 NC를 상대로는 4경기(24⅓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2.59로 좋았다.
![[사진] 두산 베어스 최원준. /OSEN DB](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21/202109210215778812_6148c41e4362c_1024x.jpeg)
양석횐은 후반기 뜨거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3홈런 6타점을 몰아쳤다. 홍건희-이영하-김강률로 이어지는 필승조는 지난 키움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투구감각을 조율했다.
NC는 신민혁이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23경기(104이닝) 7승 5패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중인 신민혁은 두산을 상대로 4경기(17이닝) 1패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에서는 키움을 상대로 6이닝 1실점 비자책 승리를 따냈다.
5위 두산(52승 5무 51패)과 4위 NC(53승 4무 51패)는 불과 0.5게임차로 치열한 순위 경쟁중이다. 이번 2연전 결과에 따라 두 팀의 순위가 바뀔 수 있다. 두산은 최근 3연승, NC는 2연패를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에서는 두산이 8승 4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