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형 감독, '추석에 대승 거두며 4위로'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1.09.21 17: 03

‘미라클 두산’의 폭주가 멈추지 않고 있다. 4연승을 질주하면서 4위에 진입했다. 정확히 107일 만이다.
두산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2-2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4연승을 질주, 5일 만에 7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아울러 지난 6월6일 이후 107일 만에 4위에 진입하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승리한 두산 김태형 감독이 선수들을 맞이하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1.09.21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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