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창작의 고통을 호소하며 근황을 알렸다.
21일 김영철 인스타그램에는 “창작의 고통! 아 글이 안 써지네..ㅠ #추석 #보름달 떴나요? 빨리 다 쓰고 영화 드라마보고 놀고싶다. 차라리 자버릴까?? ㅎㅎ 내일 쓸까? ㅎㅎ”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영철은 노트북 앞에 앉아서 머리를 부여잡으며 해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머리를 헝클어뜨린 채 웃는 모습은 웃음마저 자아낸다.
또한 ‘창작의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에 개그맨에서 작가로 전향한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도 자아내고 있다.
김영철은 라디오와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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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