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경기력 걱정 없지만 아자르 보면 모른다" 토트넘팬 걱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9.22 14: 41

"손흥민, 경기력 걱정 없지만 아자르 보면 또 모른다". 
토트넘팬 커뮤니티 중 가장 큰 스퍼스웹은 22일(이하 하눅깃간) "토트넘은 최대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기용해야 한다. 기대만큼의 성적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를 보유한 팀은 바로 토트넘"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유럽 어떤 팀에 합류해도 선발로 뛸 수 있는 공격수다. PSG만이 유일하게 손흥민을 벤치에 앉힐 수 있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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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팬들은 케인과 손흥민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믿음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좋지 않다. 케인은 지난 이적 시장서 잡음을 일으켰다. 또 최근 경기를 본다면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모습이다.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개막전서 골 맛을 보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부상으로 잠시 주춤한 상태. 언제든지 폼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손흥민이기 때문에 걱정할 이유는 크지 않다. 
스퍼스웹은 "누누 산투 감독 수비와 미드필더 조합이 완성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여기에 케인이 내년에 토트넘 선수가 아닐수 있고 손흥민은 2022년에 30세다. 경기력이 떨어질 기미는 보이지 않지만 에당 아자르의 경기력이 갑자기 떨어진 것을 본다면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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