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베테랑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6)와 계약 연장을 추진한다.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매체 '트리뷰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루카 모드리치가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판단해 2022년 계약 만료 전까지 1년 계약 연장을 제안할 예정이다.
반면 이스코, 마르셀로, 가레스 베일은 구단으로부터 계약 연장 제의를 받지 못할 전망이다.
이 매체는 "이들은 2022년 계약 기간이 끝난 뒤 구단 측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면 자유 계약 선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스코는 기량이 부족하고 마르셀로와 가레스 베일은 부상 문제로 인해 재계약 가능성이 낮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