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지소연, 제주 아닌 뉴질랜드 갔나…동화같은 '숲속 만찬'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9.23 10: 37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제주에서 보내는 동화같은 일상을 전했다.
23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숲속의 만찬. 붉은오름에서 잊지못할 추억 만들었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의 자연 휴양림에서 추억을 남기고 있는 송재희와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민소매 롱 원피스로 한껏 멋을 낸 지소연은 꽃과 럭셔리한 식기들로 장식된 테이블에서 송재희와 마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국내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화 같은 풍경이 힐링을 선사한다. 이에 지소연은 "뉴질랜드 꼭 남편과 함께 가고 싶었는데 정말 뉴질랜드에 있는 느낌이었어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제주 한달 살기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어요. 시간이 진짜 빠르게 지나가요. 더 있고 싶다. 제주에 있으면서 제주가 좋아서 이 곳에 머물게 되셨다는 분들은 자주 만나게 되는데 너무 이해가 되네요. 저희 아침마다 하는 이야기가 '제주에 계속 있고싶다'예요"라고 제주도를 떠나기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9월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SNS를 통해 제주 한달 살기에 나선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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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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