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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대한외국인' 출격…승리 일등공신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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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가수 한여름이 ‘대한외국인’에서 한국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한여름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추석 특집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날 추석 특집을 맞아 도전자가 아닌 외국인 팀의 공격을 막게 된 한국인 팀은 한여름을 피라미드 7단계에 배치했고 한여름은 파죽지세로 올라온 대한외국인 팀의 비밀병기 찬찬과 첫 대결을 펼치게 됐다.

방송 화면 캡쳐

데뷔 전 진성과의 특별한 인연을 묻는 MC 김용만의 질문에 한여름은 “제가 ‘전국노래자랑’ 출신이다. 제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진성 선배님과 지금의 소속사 대표님께서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다가 우연히 보시고 소속사 대표님께 추천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뒤늦게 듣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여름이라는 활동명에 대해 “한여름이라는 이름은 대표님께서 지어주셨다. 아무래도 이름이 한여름이다 보니 여름에만 활동할까봐 진성 선배님께서 1년 내내 왕성하게 활동하라는 의미로 ‘사계절’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다. 그런데 이미 데뷔를 하고 활동을 하다 보니 이름을 바꾸기가 어려워서 ‘사계절’은 팬카페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찬찬과의 대결이 시작되기 전 한여름은 “보통 제가 있는 7단계를 쉬는 단계라고 많이 말씀하시는데 제가 ‘우리말 겨루기’에서 1등을 했다. 학창 시절에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전교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던 만큼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대한외국인 팀을 긴장하게 했다.

한여름과 찬찬은 초성 퀴즈 대결을 펼쳤다. 도서 산간 지역을 주제로 한 문장을 맞추는 문제가 제시됐고 두 사람 모두 갈피를 잡지 못했다. 이어 김용만의 특급 힌트인 ‘택배’가 공개되자 고민하던 한여름은 재빠른 순발력으로 정답을 맞히며 찬찬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고 이어 외국인 팀의 에이스로 등장한 에바가 6단계에서 탈락하게 되면서 한국인 팀이 최종 승리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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