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TOP6의 선물 특집으로 웃음과 감동을 모두 폭발시켰다.
23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의 선물'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TOP6(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정동원)가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TOP6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민호는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더 만날 기회가 많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임영웅 또한 “이번엔 밴드 형님들과 함께했다”며 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겠단 각오를 다졌다.
![[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23/202109232241778790_614c9ed8d0efa.jpg)
영탁 또한 “제 노래로 인해 진심으로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정동원 또한 “팬 분들은 다양한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신다.”며 다채로운 무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김희재 또한 “무대 중 제일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곧 TOP6 역사에 전설로 남을 만한 무대가 시작됐다. 곧 무대 위에 전화가 울렸다. 오프닝 무대가 시작됐다. TOP6 멤버들 모두가 단체곡으로 ‘날 보러 와요’ 무대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칼군무를 선보이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23/202109232241778790_614c9ed9174df.jpg)
임영웅은 “오늘 특집에서는 초심의 느낌을 되살려서, 미스터트롯 결승전 때의 그런 마음으로 선곡을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으며 또 “미스터트롯 경연 때의 긴장감을 생각하면서 보시면 더 재밌을 것”라고 말했다.
김희재가 처음으로 무대를 꾸몄다. 김희재는 “경연 참가자가 돼서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는 것처럼 떨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댄서하면 저 아닙니까?”라며 ‘서울의 밤’을 열창했다.
다음으로는 장민호가 나섰다. 김성주는 “얼굴이 가장 재밌는 남자. 조각상”이라며 장민호를 소개하면서도 “당시 출연자 중에 최고령이었죠?”라고 물어 장민호를 당황케 했다. 곧 장민호는 “최고령을 아니었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화려한 인생’을 열창한 장민호 다음으로는 영탁의 무대가 이어졌다. 영탁은 혁오의 ‘위잉위잉’ 을 선곡했다. 그리고 선곡 이유에 대해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분위기에 동요되지 않으려고 하는데, 마음에 몽글몽글한 게 있다”고 평했다.
다음으로는 이찬원도 나섰다. 이찬원은 전매특허 춤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2년 전 개인기를 선보이는 순수한 대구청년 이찬원의 모습도 VCR로 공개됐다. 김성주는 아이돌처럼 외모가 변했다고 극찬했다. 그는 '딱풀'을 부르며 고난도 동작도 완벽하게 선보였다.
![[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23/202109232241778790_614c9ed97e3b2.jpg)
임영웅은 ‘미스터트롯’때의 모습 그대로 등장했다. 그리고 그는 "이게 뭐라고 긴장되고 떨리는 줄 모르겠다.”고 말하며 "나의 흥의 시작은 미스터트롯 이전에 행사장에서 춤을 췄던 ‘사랑의 트위스트’”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최신 유행춤까지 선보이며 댄서들과 함께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사해 박수를 받았다. 영탁은 “망치춤 잘 추는데?”라고 했으며 붐은 “이 무대를 장우혁 씨가 보면 떨고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정동원이 등장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미스터트롯’보다 키도 많이 컸고 나이도 더 많이 먹었기 때문에 성숙해진 모습으로 무대를 꾸밀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를 선보였다. 랩에 멋진 제스쳐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무대를 다채롭게 꾸며 환호를 받았다.
곧 TOP6 '흥 꾸러미' 무대가 끝난 뒤 멤버들은 다시 무대로 나왔다. 그리고 ‘추억 꾸러미’로 그동안 ‘사콜’에서 불렀던 노래 중 베스트곡으로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정동원은 ‘황금별’을, 장민호는 ‘남자 대 남자’를, 임영웅은 ‘애모’를 불렀다. 그리고 이찬원은 ‘연하의 남자’를 베스트 곡으로 꼽아 불렀다. 다음으로 김희재는 마야 ‘나를 외치다’를 꼽았으며 영탁은 ‘최고의 사랑’을 불러 감동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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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