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출산 직전 입원 "아침밥 먹을 수 있음에 감사"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9.24 08: 41

황신영이 삼둥이 출산을 앞두고 병원에 입원했다.
개그우먼 황신영은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 밥 먹을 수 있음에 감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신영이 병원에서 나온 아침 식단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세쌍둥이를 임신 중인 황신영은 출산을 하기 위해서 입원했고, 고단백 저염식으로 나온 음식들을 섭취하면서 컨디션을 관리했다. 

앞서 황신영은 SNS를 통해 "저 입원 했어유~ 눕는 것도 힘들고 앉는 것도 힘들고 걷는 것도 힘들고ㅋㅋ 엄마 되는게 쉽지가 않네유"라며 "이제 곧 다음주 월요일이 35주 만출인데,⠀교수님께서 월요일 전까지 제 상태가 더 붓고 심해지면 이번주 주말에 수술 들어간데유"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KBS 공채 개그우먼인 황신영은 201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고, 인공수정으로 결혼 4년 만에 삼둥이 임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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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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