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루, 도루, 득점까지 마 다했어! 오타니, 휴스턴전 3볼넷 1도루 1득점...6연패 탈출 [LAA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9.24 13: 58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안타 대신 볼넷을 추가했다. 
오타니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 1득점 1도루 3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 2할5푼6리에서 2할5푼5리로 하락했다.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1회 1사 후 상대 선발 랜스 맥컬러스와 풀카운트 끝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으나 고셀린의 1루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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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볼넷으로 누상에 나간 오타니는 2루를 훔치는데 성공했다. 메이필드의 좌익선상 2루타 때 득점 성공. 7회 2사 1,2루 찬스에서 세 번째 투수 브레이크 타일러를 상대로 볼넷을 골랐다. 
한편 에인절스는 휴스턴을 3-2로 꺾고 6연패 사슬을 끊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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