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민,'2년만의 데뷔 이제는 1군 그라운드에서' [O! SPORTS]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1.09.24 17: 57

24일 KT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지난 23일 데뷔전을 치른 남지민이 그라운드로 나와 훈련을 하고 있다. 
남지민은 23일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데뷔전을 치렀다. 남지민은 지난 2020 2차 1라운드 8순위로 지명을 받았고, 지난해 팔꿈치 골편 제거 및 인대 접합수술로 장기간 재활을 진행했다. 
한화 수베로 감독은 남지민을 ‘탑 유망주에 속하는 선수이며, 직구를 좋게 봤다’라고 소개했다. KT 이강철 감독 또한 ‘공이 괜찮았고, 좋은 투수로 보인다’라고 칭찬했다. 2021.09.24/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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