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3연승에 도전한다.
키움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김선기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16경기(33⅔이닝) 3승 2패 평균자책점 5.35를 기록중인 김선기는 롯데를 상대로 3경기(8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3.24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9월 들어서 투구 페이스 역시 3경기(16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3.86으로 괜찮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김선기. /OSEN DB](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25/202109250042779228_614df24a745eb_1024x.jpeg)
롯데는 이인복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이인복은 올 시즌 19경기(30⅓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5.34를 기록중이다. 9월 들어 선발투수로 보직을 전환한 이인복은 선발등판 2경기에서 10⅔이닝 3실점(2자책)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키움을 상대로는 4경기(7⅓이닝) 평균자책점 6.14로 고전했다.
키움은 지난 24일 NC전에서 김주형이 커리어 첫 끝내기 안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 마무리투수 김태훈은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롯데는 이대호가 시즌 16호 홈런을 터뜨렸고 지시완이 3안타 경기를 했지만 연패를 막지 못했다.
리그 5위 키움(58승 4무 56패)은 6연패 이후 2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8위 롯데(52승 3무 60패)는 최근 2연패를 당했다. 상대전적에서는 양 팀이 7승 7패로 팽팽하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