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왼쪽 혼란스럽게... 케인 '북런던 더비'서 득점 가능" 英 매체 전망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9.25 08: 47

"손흥민 왼쪽 혼란스럽게 만들 것". 
토트넘과 아스날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1-2022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북런던 더비'인 토트넘과 아스날은 올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3승 2패 승점 9점으로 7위이고 아스날은 2승 3패 승점 6점으로 13위다. 
90min은 25일 경기 선발 명단을 전망했다. 손흥민의 출전이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체력이 보충된 손흥민은 토트넘 왼쪽을 혼란스럽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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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공격수로 해리 케인이 나설 것으로 전망한 90min은 "'북런던 더비'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인 그는 아스날을 상대로 골을 뽑아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최근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 개막 후 3연승을 내달렸지만 갑작스럽게 연패에 빠졌다. 따라서 '북런던 더비'를 통해 반전이 필요하다.
풋볼런던도 손흥민의 출전이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북런던 더비에 나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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