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전설도 손흥민 택했다...토트넘-아스날 통합 베스트11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9.25 13: 43

손흥민(토트넘)이 라이벌 클럽 아스날의 레전드 레이 팔러가 선정한 토트넘-아스날 통합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오는 27일(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 아스날 원정길에 올라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를 치른다.
아스날서 466경기(32골)를 뛰며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남아있는 팔러는 영국 더 부트 룸을 통해 토트넘-아스날의 통합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좌측면 공격수로 포함됐다. 전방엔 해리 케인(토트넘)이 자리했다. 2선엔 손흥민과 함께 스미스 로우와 부카요 사카(이상 아스날)가 위치했다. 중원은 토마스 파티(아스날)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로 꾸려졌다.
포백 수비진은 키어런 티어니, 도미야스 다케히로, 가브리엘 마갈레스(이상 아스날),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로 구성됐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토트넘)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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