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의 소속팀 보르도가 검증된 공격수 음바예 니앙을 품었다.
보르도는 24일(한국시간) "공격수 니앙과 3년(2+1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니앙은 이탈리아 명가 AC밀란 출신 공격수로 몽펠리에, 제노아, 왓포드, 토리노 등을 거치며 빅리그서 꾸준히 활약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황의조와 포지션이 겹치는 니앙은 프로 통산 304경기서 68골을 기록 중이다.
황의조가 최근 2경기서 3골을 터뜨리는 등 입지가 굳건해 당분간 니앙은 백업 공격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다만, 올여름 이적이 무산된 황의조가 겨울 이적 시장서 적을 옮길 경우 니앙의 역할은 대체자로 바뀔 수도 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