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트한 경기였는데 중요한 승부처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아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허삼영 삼성 감독이 25일 대구 NC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선발 원태인의 6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비롯해 심창민, 최지광, 우규민, 오승환 등 계투진의 활약에 힘입어 1-0 짜릿한 승리를 장식했다. 오승환은 1-0 승리를 지키며 사상 첫 개인 통산 330세이브를 달성했다.
![[사진] OSEN DB](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25/202109252016773941_614f0562268ea.jpg)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타이트한 경기였는데 중요한 승부처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아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야수들의 수비와 투수들의 투구 모두 좋았다. 이런 경기를 통해 팀이 더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은 최채흥, NC는 신민혁을 26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