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종철이 다이어트 성공 후 행복한 치팅데이를 가졌다.
정종철은 27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다욧 성공기념으루다가^^ 피자랑 죽도록 싸웠네요. 헤헷"이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레스토랑 앞에서 포즈를 취한 정종철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캐주얼 복장을 한 그는 살이 많이 빠져 홀쭉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그는 SNS에 ""4월 30일부터 다이어트시작해서 특별한 운동은 하지 않았구요. 아침은 요래 먹구 점심은 밥 빼고 반찬에 찌개는 건더기에 국물 쬐끔 먹구요. 저녁은 고기반찬에 쌈싸먹어요. 4월30일 지나 지금 몸무게 61.8kg. 약 20kg 뺐네요"라고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알려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아니라 그는 5개월째 피부과 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정종철은 매끈해진 피부 인증샷과 함께 "'노력하면 제 피부도 좋아질 수 있구나'라는 교훈을 얻은 5개월이었다"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정종철은 2006년 배우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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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종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