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리뷰] ‘9월 ERA 6.23’ 배재준, LG 3연승 이끌 수 있을까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9.28 02: 58

LG 트윈스가 2위 도약을 위해 3연승을 노린다.
LG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배재준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12경기(19⅓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중인 배재준은 9월 들어 2경기(4⅓이닝) 1패 평균자책점 6.23으로 부진하다. 롯데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사진] LG 트윈스 배재준. /OSEN DB

홍창기는 지난주 6경기 타율 4할7푼8리(23타수 11안타) 3타점 4득점 OPS 1.041로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다. 유강남은 2홈런 8타점을 쓸어담았다.
롯데는 이승헌이 선발등판한다. 이승헌은 올 시즌 10경기(33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5.61을 기록중이다. 9월에는 3경기(12⅔이닝) 평균자책점 4.97로 조금 나은 성적을 거뒀고 LG와는 올해 첫 만남이다.
타선에서는 전준우가 지난주 주간 최다안타 기록을 경신하며 뜨거운 한 주를 보냈다. 더블헤더를 포함해 7경기 타율 6할1푼8리(34타수 21안타) 1홈런 15타점 OPS 1.471을 기록했다.
리그 3위 LG(60승 5무 48패)는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다. 8위 롯데(53승 4무 61패)는 1패를 기록했다. 상대전적은 LG가 6승 3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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