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야스, 토트넘전 아스날 자체 선정 MOM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9.28 09: 00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아스날 자체 선정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아스날은 27일(한국시간)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북런던더비 맨 오브 더 매치(MOM)로 도미야스를 선정한다고 28일 구단 SNS를 통해 밝혔다.
아스날 구단 자체 MOM으로 프리미어리그가 공식적으로 선정하는 KOTM(KING OF THE MATCH)과 다르다. KOTM엔 세 번째 골을 넣은 부카요 사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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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레전드 토니 아담스는 스카이스포츠에 "도미야스를 사랑한다. 오늘 토미야스의 포지션이 매우 훌륭했다. 경기는 전반전에 끝났다"고 크게 칭찬했다.
 
도미야스는 유럽 이적 시장 마감일인 지난 1일 이적료 1600만 파운드(약 254억 원)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도미야스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우린 그를 오랫동안 쫓았다. 우리는 풀백이 필요했다. 또 도미야스는 센터백을 볼 수 있고, 스리백으로도 뛸 수 있는 매우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밝혔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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