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10월 시리아·이란전 경기 장소 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9.28 13: 32

 대한축구협회가 10월 A매치 기간에 예정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그룹 경기 일시와 장소를 발표했다.
협회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7일 예정된 A그룹 3라운드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12일 A그룹 4라운드 이란전을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치른다고 전했다. 시리아전은 한국 시간으로 밤 8시, 이란전은 밤 10시 30분에 킥오프한다.
벤투 감독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시리아와 이란을 상대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바 있으며, 2라운드를 소화한 현재 1승 1무로 이란에 이어 A그룹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등극을 위해서는 반드시 연거푸 잡아야 할 2연전이다.

특히 아자디 스타디움에서는 벌어진 A매치에서는 이란을 상대로 단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  /10bird@osen.co.kr
[사진] K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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