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왕 도전 이정후, '박병호 배트로 기 받아볼까?' [O! SPORTS]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1.09.28 17: 31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가졌다.
가볍게 몸을 푼 이정후는 박병호에게 배트를 건네받으며 타격 훈련을 이어갔다.
배트의 소리를 들어보며 관찰한 이정후는 박병호를 향해 만족의 미소를 보였다.

올 시즌 99경기 타율 3할7푼1리(269타수 137안타) 4홈런 63타점 OPS .979로 활약중인 이정후는 리그 타율 1위를 달리며 커리어 첫 타격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9타수 8안타를 몰아치며 단숨에 타율 1위로 치고 올라왔다.2021.09.28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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