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3개 구장이 우천 취소됐다.
29일 오후 6시30분 열릴 예정이었던 잠실 롯데-LG전, 대구 SSG-삼성전에 이어 대전 키움-한화전도 우천 연기됐다.
전국적인 비로 일찌감치 우천 취소가 예상됐다. 대전의 경우 경기 시작 1시간을 앞두고 대형 방수포를 걷어내며 경기 준비를 했지만 비가 쏟아지면서 오후 6시15분께 취소 결정이 났다.

이날 취소된 경기들은 추후 예비일에 재편성됐다. 잠실 롯데-LG전, 대전 키움-한화전은 10월25일, 대구 SSG-삼성전은 10월2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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