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그리가 조금은 낯선 근황을 전했다.
그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만입니다”, “오랜만에 김포. 오랜만에 술!!!”이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그리의 근황이 담겼다. 최근 그리는 23살 터울의 동생이 생긴 뒤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자 “동생의 탄생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후 그리의 얼굴이 보이는 근황이 공개된 건 처음이다. 그리 역시 이를 알고 있는지 “오랜만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리는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올렸다. 어린 시절부터 시청자들과 만나왔기에 술을 마시는 모습이 조금은 낯설지만 성인인 만큼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한편, 그리는 아버지 김구라가 추석 연휴 전 둘째를 얻으며 동생이 생겼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