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이렇게 말랐는데 "힙 있는 편" 몸매 망언? 오상진 "♥♥"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9.30 07: 40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29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바지 입고 왔더니 칭찬받았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연청바지에 청록색 긴팔 티를 입은 김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바지 안에 티셔츠를 넣어 입고 캐주얼한 패션을 완성, 대학생 같은 풋풋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김소영은 "힙이 있는 편이라 어려서부터 밝은 바지 + 티 넣어 입기 잘 안 했는데… 좀 쑥스러운 하루"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사진 속 김소영은 바지가 남을 정도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에 팬들은 "이 정도는 힙이 있다고 하는 게 아니라 다리가 날씬한 편이라고 하는 것", "언니가 힙이 있음 저는요"라고 유쾌한 댓글을 남겨 웃음을 더했다. 또 김소영의 남편 오상진은 박수 이모티콘과 함께 눈에 하트 모양을 하고 있는 이모티콘을 달아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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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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