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열혈팬' 쇼트트랙 국대 출신 박승희, 시구 나선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1.09.30 14: 21

LG 트윈스가 10월1일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자로 박승희를 초대했다.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박승희는 동계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리스트 중 한 명으로 여자 쇼트트랙 사상 최초 올림픽 전 종목 메달 기록 보유자.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국대 패밀리에서 최우수선수로 활약 중인 박승희는 LG 열혈팬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경기는 코로나19 방역 치침에 따라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과 함께 랜선 응원을 진행한다.

박승희 /OSEN DB

이날 랜선 응원은 특별히 시구자인 박승희와 함께 할 예정. 박승희의 인터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랜선응원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들 중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타일러 외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박승희는 "LG 트윈스의 열혈팬으로 이번 시구를 통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기운을 트윈스 선수들에게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