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웨스 파슨스(29)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파슨스는 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8경기(98이닝) 3승 6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중인 파슨스는 5월 27일 삼성전 승리(6이닝 3실점) 이후 10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9월 성적은 3경기(19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다. SSG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5⅔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사진] NC 다이노스 웨스 파슨스. /OSEN DB](https://file.osen.co.kr/article/2021/10/01/202110010024779892_6155d6f7a7763_1024x.jpeg)
SSG는 조병현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2021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28순위) 지명을 받은 신인 우완투수 조병현은 지난달 24일 롯데전에 선발투수로 1군에 데뷔해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NC가 6-2로 승리했다. 애런 알테어, 양의지가 홈런포를 쏘아올렸고 나성범은 멀티홈런으로 시즌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SSG도 한유섬과 최정이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NC(56승 4무 57패)와 SSG(56승 9무 57패)는 리그 공동 6위에 올라있다. NC는 최근 3연승, SSG는 1패를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에서는 NC가 8승 1무 4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