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프리뷰] ‘10경기 무승’ 파슨스, 시즌 4승 도전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10.01 01: 55

NC 다이노스 웨스 파슨스(29)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파슨스는 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8경기(98이닝) 3승 6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중인 파슨스는 5월 27일 삼성전 승리(6이닝 3실점) 이후 10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9월 성적은 3경기(19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다. SSG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5⅔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사진] NC 다이노스 웨스 파슨스. /OSEN DB

SSG는 조병현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2021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28순위) 지명을 받은 신인 우완투수 조병현은 지난달 24일 롯데전에 선발투수로 1군에 데뷔해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NC가 6-2로 승리했다. 애런 알테어, 양의지가 홈런포를 쏘아올렸고 나성범은 멀티홈런으로 시즌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SSG도 한유섬과 최정이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NC(56승 4무 57패)와 SSG(56승 9무 57패)는 리그 공동 6위에 올라있다. NC는 최근 3연승, SSG는 1패를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에서는 NC가 8승 1무 4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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