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육아 얼마나 힘들면…"육체·멘탈 너덜너덜, 소주 생각나"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0.01 09: 38

가수 나비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30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둘, 셋 데리고 여행 가거나 외출하시는 엄마아빠들 진짜 존경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들을 품에 안고 미소짓고 있는 나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 쪼꼬미 하나 데리구 나갔다 오는데 아침부터 전쟁,, 짐은 바리바리 양세바리,, 밖에서 무슨 일 생기기라도 할까 봐 온 신경은 애기한테 쏠려있고 집에오면 육체와 멘탈은 너덜너덜,, 소주가 생각나는 밤이네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다이어트 중. 소주 금지. 부부 사이 대화 금지. 스킨쉽 금지. 피곤한 하루"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고단한 심경을 강조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해 올해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인생 최대 몸무게인 71kg을 달성했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하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나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