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강속구 받아친 김하성, 추격의 솔로홈런 폭발…시즌 8호 (1보)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10.01 11: 4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5)이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샌디에이고가 0-2로 지고 있는 2회초 1사에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의 6구째 시속 95.6마일(153.9km) 포심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8호 홈런이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달 24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홈런을 기록한 김하성은 3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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