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맨♥’ 강수정, 사랑에 푹 빠진 아들에 잔뜩 서운 “여친에게 가고 싶어 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0.01 13: 41

방송인 강수정이 사랑에 푹 빠진 아들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강수정은 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영장에 여자친구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가고 싶어 하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아들과 함께 키즈카페에 간 모습이다. 강수정의 아들은 놀이기구에 집중하지 못 하고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 그 이유는 외부 공간에 있는 수영장에 여자친구가 왔기 때문이다.

이를 지켜보는 강수정은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였으며 서운한 ‘아들맘’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해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베이로 이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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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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