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야스, 호날두와 공통점 있다" 일 언론 흥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10.02 07: 48

"도미야스 다케히로, 호날두처럼 관리한다!".
스포츠바이블은 2일(한국시간) "아스날에 측면 수비수 도미야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공통점이 있다"고 보도했다.
2018년 일본에서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 입단한 도미야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시 단장이던 안드레 핀투는 그에 대해 "도미야스는 운이 좋아서 여기까지 온 게 아니라 열심히 했기에 가능했다. 잠재력이 있었고 누구보다 노력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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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투는  "도미야스는 매일 열심히 훈련하고 체계적으로 식단을 관리한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호날두와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프리미어리그에서 과제는 세계 최고의 윙어들을 막는 것이다. 개선해야 할 점을 파악하고 있고 항상 노력한다. 벨기에와 이탈리아에서 경쟁했던 것처럼 빠르게 적응할 것"이라며 크게 칭찬했다. 
사커다이제스트는 "호날두와 도미야스가 올해 여름 세리에A에서 프리미어리그로 넘어왔다. 두 선수에게 또 다른 공통점이 있었다. 도미야스도 호날두처럼 식생활 등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한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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