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다보네가구 매치데이 실시...유소년 야구용품 전달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10.04 14: 03

롯데 자이언츠가 지역 향토 기업과 함께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롯데 자이언츠는 "3일 NC와의 홈 경기를 맞아 다보네가구 매치데이와 사회공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롯데에 따르면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다보네가구는 지역 최대 가구 쇼핑몰로 구단과 지난 2019년부터 협약을 맺어 공동 마케팅과 저소득층에 3천만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부산 남구청과 함께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향토 기업이다.

3일 경기를 앞두고 야구용품전달식에 참석한 다보네가구 이상건 회장(왼쪽)과 부산남구리틀야구단 장순제 감독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다보네가구는 이날 매치데이를 기념해 남구리틀야구단에 1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 이상건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부산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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