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롯데, 'KIA전 ERA 5.40' 스트레일리 앞세워 5연승 질주할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10.05 09: 47

롯데가 댄 스트레일리를 앞세워 5연승을 질주할까. 
롯데는 5일 사직구장에서 KIA와 격돌한다. 롯데는 지난달 30일 사직 KT전 이후 4연승을 질주 중이다. 상대 전적 5승 6패 1무로 열세를 보인 KIA에 설욕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연승 행진의 첫 테이프를 끊은 외국인 투수 댄 스트레일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성적은 8승 11패 평균 자책점 4.30으로 다소 부진하나 9월 이후 5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 자책점 3.91로 안정감을 되찾았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댄 스트레일리 / OSEN DB

스트레일리는 올 시즌 KIA와 두 차례 만나 1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 5.40. 5월 5일 첫 대결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고 8월 26일 5이닝 1실점 호투했으나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KIA는 사이드암 임기영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성적은 4승 7패 평균 자책점 5.08. 
올해 들어 롯데전 등판은 처음이다. 지난달 16일 삼성과 22일 KT를 상대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했으나 28일 NC전에서 4이닝 6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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