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배제성(25)이 팀 연승을 위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KT는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배제성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배제성은 올 시즌 22경기(120⅔이닝) 9승 7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중이다. 9월부터는 5경기(27⅓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2.63으로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NC를 상대로는 2경기(11이닝) 2승 평균자책점 1.64로 강했다.

NC는 드류 루친스키가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25경기(151⅔이닝) 13승 8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중인 루친스키는 9월 들어 6경기(36이닝) 4승 1패 평균자책점 2.00으로 페이스가 좋다. KT를 상대로는 3경기(18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조금 고전했다.
KT와 NC는 지난 경기 4-4 무승부를 거뒀다. KT는 강백호(15호), 신본기(1호), 장성우(14호)가 홈런을 터뜨렸고 NC는 애런 알테어가 시즌 2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1위 KT(69승 7무 48패)는 최근 1승, 7위 NC(56승 7무 58패)는 1패를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에서는 KT가 6승 1무 4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