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이온,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2PM 준호x이세영과 호흡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0.06 13: 40

신예 배우 김이온은 오는 11월 5일 첫 방영되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기대주 행보를 이어간다.
6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이온이 오는 11월 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미니시리즈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 연출 정지인 송연화, 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의 청연군주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사극이다. 극 중 김이온은 왕세손 이산(정조, 이준호 분)의 첫째 누이동생인 청연군주 역으로 분해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인성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또 예의와 법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보이며 전형적인 왕실 여인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신선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꾸밈없는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궁 내 다양한 캐릭터들과 만들어낼 다채로운 에피소드에도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린다.
지난해 12월 방영된 카카오TV 웹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로 데뷔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인형 같은 비주얼로 눈도장을 찍은 김이온은 뷰티 브랜드 광고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기대주 행보를 걷고 있다. 이에 김이온이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연기할 인간적인 면모의 왕실 캐릭터와 선배 연기자들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가수 2PM의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와 이세영의 캐스팅 소식으로 정식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신예 김이온이 합류하며 애절한 궁중 로맨스 위로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이온이 청연군주 역으로 출연하는 ‘옷소매 붉은 끝동’은 오는 11월 5일 첫 방영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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