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공현주, 샤론 스톤 능가하는 고혹적 섹시美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0.06 14: 27

 배우 공현주가 눈을 뗄 수 없는 고혹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현주는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극본 스토리홀릭) 10회에서 할리우드 배우 샤론스톤을 능가하는 ‘비주얼 포텐’을 터뜨렸다.
이날 방송에서 차도영(공현주 분)은 내연남 정미도 쉐프(김진엽 분)와의 비밀스러운 관계로 인해 의도치 않게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차도영은 어두운 취조실에서도 럭셔리한 선글라스를 쓰고 화려한 레드 드레스와 화이트 재킷을 걸친 채 도도한 ‘톱 배우 포스’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태 연예인’ 차도영의 모습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우아하고 섹시하게 다리를 꼬고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차도영의 모습은 마치 ‘원초적 본능’ 속 샤론스톤을 연상케 했다. 
또한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은 극중 차도영 캐릭터를 100% 완벽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공현주의 마네킹 급 몸매 라인 역시 돋보였다.
공현주는 ‘하이클래스’에서 차도영이라는 안하무인 캐릭터를 사랑스럽고 발랄하게 그려내 극의 재미를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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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클래스’ 공현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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