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이태곤이 고3시절 웨딩화보찍은 사진을 공개됐다.
6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먼저 드라마에서 블륜남으로 활약 배우 이태곤을 소개했다 이태곤은 “욕먹을 각오로 해, 더 욕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해 대본보다 더 강하게 간 것도 있다”면서 “종영 후엔 낚시하며 놀았다”며 웃음을 안겼다.

김준현은 낚시꾼 이태곤과 친분이 있다며 “같이 나가자고 해서 함께 나왔다”며 웃음.이어 “이태곤 반전 모습 폭로하겠다, 첫 인상 상남자인데 미소에 반했다”고 했고 이태곤은 김준현을 챙겨주는 이유에 대해 “동생이 없어, 성별 상관없이 잘해준다, 동생 안 괴롭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도시어부’에서 이태곤이 결방 위기를 막았던 일화를 전했다. 이태곤은 “30시간 무수면 상태로 촬영, 꼭 큰 참돔을 잡아야했고, 72cm 참돔잡기에 성공하며 결방을 막았다”고 말했다.

다함께 낚시 얘기를 하던 중 태항호는 낚시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궁금하다고. 이에 이태곤은 여자친구를 갯바위로 데려가 이별을 겪었다면서도 태항호에게 “갯바위로 가자”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태곤은 원빈과 동갑이라고 했다. 77년생인 이태곤은 올해 45세라고. 이태곤은 “고3 때 웨딩화보도 찍었다”면서 당시 사진을 공개,모두 “누가 고등학생이냐”면서 “ 고등학생 때 대학생 누나 사귀었을 것 같다”고 했고 그는 "맞다"고 인정해 폭소하게 했다.
그러면서 이태곤은 “저걸 어떻게 구했지?”라며 당황하더니 “(고등학생 때 대학생 누나와 사귄 것)맞다”고 재차 실토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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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