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상대를 힘들게 만드는 법을 아는 공격수".
리오 퍼디난드가 황희찬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퍼디난드는 7일(이하 한국시간) 유튜브를 통해 "황희찬은 상대를 힘들게 만드는 법을 아는 공격수다. 속도, 힘이 좋고 축구 지능도 훌륭하다. 상대 뒷공간을 침투하는 것도 돋보인다"면서 "히메네스와의 파트너쉽도 환상적이다. 두 선수가 공격진에 위치한다면 울버햄튼은 좋은 결과를 거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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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로 울버햄튼에 입성한 황희찬은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라이프치히에서는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영국 무대에서 오히려 더 기회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울버햄튼은 지난 7라운드 뉴캐슬과 경기서 멀티골을 터트렸고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