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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해서 먹힐까' 정세운, 찐친 김재환과 환상 티키타카..웃음X감동 가득한 썸&쌈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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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가수 김재환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요리를 선사했다.

지난 6일 오후 정세운의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요리해서 먹힐까’의 열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정세운은 다섯 번째 손님으로 김재환을 초대했다. 정세운은 “한 3년 동안 요리해준다고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양념 삼겹’ 요리를 시작했고, “어머니 레시피다. 그래서 절대 맛없다고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재환은 정세운의 요리를 칭찬했다. 그는 “요리 잘하는 사람은 고추장 냄새만 맡아도 알 수 있다”며 좋은 재료만 쓰는 정세운에게 감동했고, 정세운은 김재환의 따뜻한 응원 속에 토크와 요리를 이어갔다. 특히 두 사람은 MBTI가 인정하는 찰떡 케미로 오디오가 빌 틈 없는 이야기도 펼쳤다.

김재환은 정세운의 ‘양념 삽겹’을 먹으며 “맛있다. 요리가 맛있을 수밖에 없다. 사람의 애간장을 태운다. 단짠의 조합이 확실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정세운은 “배고플 때까지 만드는 게 내 요리의 비결이다”고 너스레를 떨며 환상의 티키타카까지 드러냈다. 

두 사람은 음악으로 공통분모를 이뤘다. “오래 음악을 하는 게 꿈”이라는 정세운에게 김재환은 “계속 발전해야 한다. 데뷔를 했을 때부터 무대로 가수의 성장기가 증명된다. 계속 노력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세운과 김재환은 서로를 두고 “늘 똑같은 형이다. 이질감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세운과 김재환은 축구, 게임 등으로 토크를 이어갔고, 밥을 다 먹은 김재환은 “대한민국의 영 싱어송라이터, 최고의 목소리, 천상의 목소리, 아무도 대체할 수 없는, 범접할 수 없는 솔로 가수”라고 정세운에게 영상 편지도 보냈다.

정세운은 ‘양념 삼겹’과 토크로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 뒤 포춘 쿠키까지 전달했다. 정세운은 다음에는 파스타를 해주겠다고 약속했고, 김재환은 다음 요리를 기약하며 방명록 작성을 마쳤다.

한편 정세운은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를 비롯해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과 SBS 모비딕 웹예능 ‘고막메이트’, 카카오TV 오리지널 ‘히든 : 더 퍼포먼스’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seunghun@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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