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 박, 2010년부터 '오징어 게임'이? 2NE1 시절부터 팬이었네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0.07 16: 29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 박이 '오징어 게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산다라 박은 7일 SNS에 " 2010년 버젼 #오징어게임 ㅋㅋㅋ 21번! 손들어~!!! 푸쳐핸접~!!! #squidgame #2010ver"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투애니원 활동 당시 분홍색 슈트를 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 전신을 감싸는 붉은 슈트를 입은 진행요원들이 등장하는 바. 산다라 박이 '오징어 게임'을 연상케 하는 과거 활동사진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것으로 풀인된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근 넷플릭스가 정식으로 서비스 되는 83개국 모두에서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산다라 박은 투애니원 출신의 가수다. 그룹 해체 후 예능을 통해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산다라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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