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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정세, '달짝지근해' 주인공…이한 감독 '증인' 이어 또 대박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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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오정세가 새 한국영화 ‘달짝지근해’(감독 이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오정세는 최근 영화 ‘달짝지근해’ 측으로부터 완성된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OSEN 취재 결과 8일 확인됐다.

‘달짝지근해’는 제과회사에 다니는 모태솔로 연구원의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연애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오정세가 ‘모쏠남’을 맡았다.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는 그의 변신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 ‘연애소설’(2002) ‘청춘만화’(2006) ‘완득이’(2011) ‘우아한 거짓말’(2014) ‘오빠생각’(2016) ‘증인’(2019) 등을 선보였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각본은 영화 ‘극한직업’(2019)으로 누적 관객 1626만 명(영진위 제공)을 기록한 이병헌 감독이 맡았다.

‘달짝지근해’는 올 12월 크랭크인 하며, 2022년 2월께 크랭크업 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개봉 상황에 맞춰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이 영화는 현재 넷플릭스, 티빙 등 OTT 공개가 아닌 극장 개봉으로 계획하고 있다.

영화 ‘증인’(2019)을 통해 배우 정우성이 남우주연상을 받은 데다, 흥행 성적까지 좋았기 때문에 이한 감독이 새 영화‘달짝지근해’로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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