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이 말하는 김지찬의 팔꿈치 상태는 [오!쎈 창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10.08 18: 17

“다음 주부터 이닝을 길게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지찬이 다음 주부터 정상적으로 수비를 소화할 예정이다.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잠시 전력에서 이탈했던 김지찬은 현재 타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수비는 100% 소화할 수 없는 상태다.
허삼영 감독은 8일 창원 NC전을 앞두고 “김지찬은 다음 주부터 이닝을 길게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 타격에는 문제 없는데 수비는 100% 안 된다. 순차적으로 이닝을 늘릴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지찬 / OSEN DB

이날 선발 투수는 마이크 몽고메리. 지난달 10일 대구 KT전 이후 28일 만의 등판이다. 허삼영 감독은 “몽고메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경기 흐름을 보고 지켜볼 생각이다. 최채흥을 뒤에 준비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구자욱-오재일-호세 피렐라-이원석-김상수-김헌곤-오선진-김도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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