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감독, "신민혁의 삼성 강타선 완벽 봉쇄가 승리의 원동력" [오!쎈 창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10.08 22: 13

NC가 드디어 삼성전 7연패 사슬을 끊었다. NC는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6월 12일 대구 경기 이후 삼성전 7연패 탈출. 
NC의 투타 조화는 완벽했다. 선발 신민혁은 7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거뒀다. 5월 26일 창원 경기 이후 삼성전 3연패 마감. 이어 김진성과 문경찬이 1이닝씩 깔끔하게 지웠다. 나성범과 강진성은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이동욱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신민혁 선수가 상대 강타선을 상대로 7이닝을 완벽히 막으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타선도 김주원, 나성범, 강진성 선수 등이 적시에 타점과 홈런을 터트렸다”고 칭찬했다.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 / OSEN DB

이동욱 감독은 또 “무엇보다 야수들이 좋은 수비로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 금요일 저녁 야구장을 찾아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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